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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Title [Korean] 상좌(上座)슈리라타의 "일심(一心)"과 알라야식(識)
Title The one-mind(ekacitta) of Sthavira Srilata and Alayavijn~ana
Author 권오민 ( Oh Min Kwon )
Source 한국불교학회 , 한국불교학 | 70권 0호 193 ~ 223, 총 31 pages
Year 2014
Keywords 일심, 一心, 알라야식, 아뢰야식, 阿賴耶識, 종자식, 種子識, 세심, 細心, 불명료한 의식, 上座, 슈리라타, Sthavira srilata, The One-mind, ekacitta, alayavijn~ana, Subtle Mind, suksmacitta, Sthavira Srilata, Sautrantika, Yogacara
Abstract [Korean] 본고는 필자의 前稿「上座슈리라타의 ‘一心’」의 속편이다. 종자설을 주장하는 한 종자의 住處(즉 종자식)로서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 無覆無記性의 ‘동일種類(jati)의 마음(一類心, *ekajatiyacitta)’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上座슈리라타(Sthavira Srirata: 경량부 조사)는 이를 다만 말 그대로의 의미를 취하여 ‘一心(ekacitta)’이라 하였고, 유가행파에서는 일체종자를 갈무리(攝藏)하는 識이라는 뜻의 ‘알라야식(alayavijn~ana)’ 등의 別名으로 호칭하였다. 상좌의 일심과 유가행파의 알라야식은 동일개념의 다른 명칭(paryaya)이다. 그들은 다 같이 마음을 소연과 행상을 갖지 않은 미세한 동일種類의 종자식과 전후 차별적인 거친 현행식(pravrttivijn~ana: 轉識), 말하자면 내재적인 심층 무의식과 외재적인 표층의식이라는 이중구조로 해석하였지만, 두識의 관계를 달리 이해하였다. 즉 상좌가 두 층의 識을 동일根에 근거하여 俱生한 동일識(6識)의 두 양태로 이해한 반면 유가행파에서는 종자식을 현행식(6識)과는 별도의 실체로 설정하였다. 유부와 같은 분별론적 사유에 기초한 유가행파에서 볼 때 前滅後生의 6識으로는 종자(能熏)와 소의처(所熏)의 상응관계를 설명할 수 없을뿐더러 소연과 행상을 갖지 않는 不了別性의 意識은 세간상식에 어긋나는 것이었지만, 상좌의 경우 識의 현실태(識事, *vijn~ana-vastu)가 동시에 존재하는 識의 동일種類(識類, *vijn~ana-jati, 즉 一類心, 一心)에 훈습되고, 이에 훈습된 種種界가 이후 유정의 展轉相續에 因緣(hetupratyaya)이 되기 때문에 종자식을 별도의 실체(알라야식)로 설정할 필요가 없었다. 무엇보다 알라야식은 이전의 불교전통에 없던 개념이었다. 이러한 두 학파의 관계로 볼 때, 유가행파에서는 미세한 ‘동일種類의 마음’을 6識과는 다른 別體로 이해함에 따라 이를 上座의 ‘一心’과 구별하기 위한 별도의 명칭이 필요하였고, 그래서 ‘알라야식’ 등이라 이름하게 되었을 것이다.
Abstract This is the continuous thesis of my previous one, On the concept of ``the one-mind(ekacitta)`` of Sthavira Sr il ata. As far as maintaining the theory of seeds(bija), subtle and generic or specific mind which exists at anytime, anywhere, should be admitted as the abode or foundation of seeds. While Sthavira Srilata who is Sautrantika``s great elder called it literally as ``the one generic or specific mind(一類心, *ekajatiyacitta)``, that is the ``one-mind(一心, ekacitta)``, Yogacara called it ``the 8th consciousness`` or ``alayavijn~ana``. Ekacitta and alayavijn~ana are different names of an identical concept. However, while Sthavira understood ekacitta, that is the generic or specific mind, as a phase of currently active-consciousness(pravrttivijn~ana), Yogacara named it as alayavijn~ana to distinguish it from Sthavira``s ekacitta by establishing separate entity from currently active-consciousness. Following Yogacara``s, it is because by six kind of consciousness, combination of cause(bija: bhavaka) and effect(bhavya) cannot be explained as they don``t exist simultaneously. It is also because consciousness without an object(alambana) and an image(akara) of it(to be said as agnosic consciousness, *avijn~aptika-vijn~anam) is out of commonsense. (This is the same form of criticism by Sarvastivadin.) However, by Sautrantika who understood the abode of seeds(bija-vij n~ana) and currently active-consciousness(pravrttivijn~ana) as two phases (or layers)-generality(類, jati) and actuality(事, *vastu)-of the same consciousness, alayavijn~ana as a separate entity was a useless concept. Moreover that was a new concept which was not in Buddhist tra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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